어떠한 이유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후 비밀의 정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추천 받았습니다.
사실 처음 시작 할 때에는 비밀의 정원 내의 질문들이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에 그치기 보다 글로 써 내려 가는 점이
조금은 낮간지럽기도 했습니다. 하지만 하면서 잊고 있었던 내 감정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